2018/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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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게 메기매운탕 시켰더니~
※ 참게 없는 참게메기매운탕~~ 모처럼 옛날 고등학교 친구찾아 안양을 찾았다. 몇개월에 한번씩 안양과 대전 그리고 대구를 벌갈아 오가면서 만남을 지속해온지 오래다. 전날 과도한 음주로 시린속을 부여잡고 안양에 살고있는 친구를 앞세워 안양에서 제법 유명하다~는 민물 매운탕집..
2018.02.27 -
가슴이 열리는 시간은 그리오래 걸리지 않는다...
※이맛에 봉사를 한다? 마지막 아이들 식사가 모두 끝나고 마무리를 위해 잔반통을 챙겨 2층 주방으로 내려오니 남아있던 몇몇 회원분들은 벌써 식사를 마치고 설겆이를 하고 있다. 늦은 식사를 하려고 자리에 앉았다. 김밥몇개 집어먹고 다른회원분이 끓여놓은 계란국 한수저 뜨고있는..
2018.02.14 -
첫스파링을 뛰고나서...
오십넘어 꼭 해보고 싶었던 어릴적의 꿈에 한발 도전해보기로 하고 시작한 복싱 어느듯 1개월이 되어간다. 관장님에게 이야기해서 그나마 나랑 제일 수준이 비슷할것같은(나만의 착각) 젊은 친구와 스파링을 한번 해보고 싶다는 의사를 비추었다. 지난 금요일 드디어 첫 스파링을 가졌다..
2018.0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