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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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 하다가 미쳐가나 봅니다.
내가 드뎌 미쳐(?)가는가보다. '이런경우도 있구나~'싶어 기록으로 남긴다. 열대아 탓도 있지만 잠을 뒤척이고 자꾸만 허기가 진다. 몇번이고 깨어 냉장고를 열었다 닫았다 라면봉지를 잡았다가 계란을 꺼냈다가 냉장고에 다시 집어넣고 사과 반쪽으로 허기(?)를 달래보지만 그 순간뿐이다..
2019.07.30 -
정말 시민들은 불편하고 위험해도 상관없나요?
이틀전 운동을 하다가 발견한 어이상실한 현장을 보고 위험하겠다는 생각에 다음날 대구시건설본부에 신고를 해서 이야기 했더니 조치를 하겠다고 해서 어제 운동하면서 확인했더니 역시나~~ 진짜 사람다치고 나서 또 뒷북치려는지?? 이틀전 달리기를 하다가 뒤늦게 발견하고 위험하다..
2019.07.26 -
열심히 달린당신 즐겨라~
세상에서 가장 지키기 어려운 약속하나... 그것은 나자신과의 약속 퇴근후 약간 후텁지끈하지만 그래도 약속은 약속~ 물조금 마시고 휴대폰어플10km 설정해서 금호강으로 나갔다. 바람이 조금 불지만 흐텁지끈하다. '오늘은 어느쪽으로 달릴까!' 잠시 고민하다 흘러가는 금호강물 따라서 ..
2019.07.19 -
복어요리의 성지 대구에서 감히 말하는 가성비 최고의 복집을 소개합니다.
※대구10미중 복어가 있다. 조금 아이러니 하지만 내륙의도시 대구에 대구를 대표하는음식10가지(대구10미)중에 복어요리가 있다. 복어는 회뿐아니라 매운탕과 맑은탕(지리)으로도 즐겨먹지만 담백한 수육과 또 대구에서는 양념을해서 달고매콤한 복어불고기요리로도 즐긴다. 또 껍질은 ..
2019.07.18 -
이년만에 처음으로 달렸다~
금요일 저녁 친구의 갑작스런 부고소식에 연휴3일동안 #맛사나봉사활동 잠시 다녀온것빼고는 술로 살았다. 월요일 아침 오래간만에 혈압체크해보고 깜짝 놀랐다. 퇴근후 휴대폰어플켜고 목표거리를 20km로 셋팅하고 작은배낭에 물한병과 사탕몇개 넣어서 금호강으로 나갔다. 절대 무리는..
2019.07.16 -
가끔 이름은 불러주자~
누가 나의 이름을 불러주었을때 기쁨이란~~ 여느날과 마찬가지로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관리하시는 영감님에게 찾아가서 인사를 건내고 차넘버를 이야기 하려는데... "보자~~7663번 맞지요~~" 순간 내 차넘버를 영감님이 부르는데 왜 그리도 기분이 좋은지~~~ 사실 이 어르신이 연세도 있으..
2019.07.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