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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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매일 자선냄비 모금하는곳을 지나치면서...
※ 오늘은 누군가가 하겠지~ 매일아침 그곳을 지나치면서 생각을 했었다. '누군가는 빠알간 자선냄비에 온정의 손길을 배푸는 사람이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아침저녁 그리고 일하면서 오가면서 지켜보았지만 일주일이 넘도록 단 한사람을 보지 못했다. 자원봉사를 하는 어린학생들..
2018.12.16 -
그냥 어머니 생각이 나서...
오전내내 지하에 박혀있다가 점심시간때 바깥세상으로 나와보니 나의 예상대로 흰눌이 펑펑내리고 있다. 뜨끈한 동태탕 시켜 점심먹고 다시 지하로~ 엘리베이터를 이용하려 했는데 하필 수리중이다 계단을 걸어 내려가는데 할머니 한분이 캐리어를 끌고 한계단~ 한계단~ 힘겹게 ..
2018.12.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