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신잡는 해병대도 반해버린 그녀의 미소는?

2011. 3. 10. 07:30나의 취미...

※ 군인들은 미녀를 좋아해~

얼마전 k-리그 포항스틸러스팀과 성남과의 개막전이 열리는 포항축구 전용경기장을 우연히 찾게 되었습니다.

마침 홈팀인 포항 스틸러스가 외국인 선수 아사모아의 어시스트로 모따가 선취점을 올린 시점이라 구장안은 그야말로

응분의 도가니였습니다.

그런데 한창 경기가 진행되고 있을무렵 우뢰와 같은 환호소리가 들렸습니다.

순간 골인~인줄 알고 골대를 주목했지만 골과는 전혀 상관없는 함성이 유독 한쪽 관중석에서만 울려퍼지는것이

신기할 정도였습니다.

도데체 무슨일인지 궁금해서 관중석을 바라보았습니다~

 

정말 빼곡하게 들어선 관중들...

이날 공식집계된 입장객수가 17,353명 물론 인증 사진도 있습니다.

맞지요?

정말 귀신잡는 해병대원들 열광적입니다.

함성소리에 귀신이 놀라 자빠질 지경입니다.

그런데 모두 한쪽으로 바라보는 시선이...

 

분명 무슨일이 난듯한데...

자세히 보니 전광판에 커다랗게 외국미녀아가씨가 비추어졌습니다.

아마도 카메라맨이 관중석을 클로즈업 했던 모양입니다.

박씨아저씨도 대포를 들고 미녀가 어디에 있는지 찾기 시작했습니다.

한참을 이리저리 500M/M망원렌즈 겨누고 관중석을 뒤지다 보니 팔도 아프고~

하지만 반드시 찾아야 한다는 사명감에...

드뎌 찾았습니다~ 만세~~~

조금전 전광판에 나타났던 외국인 미녀의 모습을 클로즈업...

아마도 주변에 외국인들이 모두 함께 축구장을 찾은듯 합니다.

중계 카메라에 잡힌 화면을 사진으로 담는 재미도 쏠쏠합니다.

다시 관중석~

그냥 깃발 휘두르고 우와~~~대단합니다.

역시 군인들은 미녀를 사랑하나 봅니다~

귀신잡는 해병대의 포쓰 클로즈업 해보겠습니다.

" 아가씨 이쁘제~"

" 네~~~무지 엄청 이쁩니다~~~~"

귀신잡는 해병대 그들은 귀신을 고함소리로 잡는듯했습니다.

아직까지 귀가 얼얼얼~~ 부디 전역하는 그날까지 국방의 의무에 충실하시고 현빈이도 입대했다고 하는데 빡세게 보람차게 군생할 하시기 바랍니다.

박씨아저씨는  대한의 국군을 믿습니다.